사례 내역
2020년 8월, 유고르스크와 소베츠키 시에서는 여호와의 증인의 주소 9곳을 수색하고 16명을 연행하여 심문했다. 수사위원회는 안드레이 주코프와 이반 소로킨이 친구들과 성경에 관한 대화를 나눴다는 이유로 극단주의 단체의 활동을 조직한 혐의로 형사 소송을 제기했다. 신자들은 임시 구금 시설에 갇혔고, 다음날 인정 합의에 따라 석방되었다. 몇 달 후, 그들의 계정은 차단되었고, 이는 둘째 아이의 출산과 관련하여 주코프 가족에게 심각한 어려움이 되었다. 2021년 8월, 주코프와 소로킨은 극단주의 단체의 활동에 연루된 혐의로도 기소되었다. 이 사건은 같은 해 10월에 법정으로 넘어갔다. 2023년 8월, 법원은 주코프와 소로킨에게 완전히 무죄를 선고했다. 3개월 후, 항소심은 판결을 뒤집었다. 2024년 2월, 이 사건은 새로운 재판을 위해 법원으로 넘어갔다.